수도권 6인 모임, 7월부터 허용 및 비수도권은 인원제한 해제, 단계별 개인 방역수칙 알아보기

수도권 6인 모임, 7월부터 허용 및 비수도권은 인원제한 해제, 단계별 개인 방역수칙 알아보기

정부는 7월부터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적용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다소 완화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수도권은 6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지며, 비수도권은 인원 제한이 해제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바뀌는 정부 정책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으니, 아래 내용 함께 참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사이사이 배너 이미지 형태의 팝업이 포함되어 글을 읽으시면서 다소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여러분들의 관심과 배려로 운영되는 블로그인 만큼 배너가 조금 거슬리시더라도 정중하게 양해의 말씀 부탁드리며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7월 1일부터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기 ✔

정부는 방역과 일상의 균형점을 찾아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방역을 실현하고자 오는 7월부터 적용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확정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현 5단계로 운영중인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조정하며, 5인 이상을 제한하였던 사적 모임 등도 다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월 1일부터 수도권은 2단계로, 비수도권은 1단계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바뀌게 되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용 2단계는 9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로 적용됩니다.
비수도권은 1단계로 사적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제한이 없어집니다.

다만, 수도권에서는 2주간 이행기간을 둬서 6인까지 허용된다고 하며, 7월 15일 이후부터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다중이용시설 영업 시간 제한 정보 알아보기 ✔

이에 더하여 2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은 유흥시설, 노래박, 식당, 카페 등도 24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3단계로 격상이 되면 현재처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적용될 예정이며, 다중이용시설의 영업도 오후 10시(22시)까지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4단계가 적용되는 경우 오후 6시이 이후에는 2인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유흥시설은 집합 금지가 적용되고, 모든 영업시설은 오후 10시(22시)까지로 영업시간 제한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방역의 경각심을 놓지 말고 개인별 방역수칙을 지켜달라며,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실외에서는 2미터 이상 거리두기를 했을 때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추가 : 개인 방역 준수의 책임성 제고를 위해 페널티는 강화한다고 합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확진자에게는 생활지원금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며, 방역수칙 위반으로 인해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해당 위반자에게 구상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는 권고 내용이 있었습니다.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와는 별개로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는 등 개별 업소에 대한 핀셋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