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센스 공모주 청약일, 주관사, 상장일, 수요예측

차세대 전장 및 사물인터넷(IoT) 설루션 전문 아모센스가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에 다시 착수하며 아모센스는 지난달 1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를 받았고, 지난해 결산 실적을 반영한 신고서를 2일 공시하였습니다.

아모센스의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 3300원부터 1만 6300원 사이로 총 277만 9858주를 공모하며 이달 26일과 27일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5월 3~4일 일반 투자자로부터 청약을 접수하고 아모센스의 공모는 신한금융투자가 주관하고 있습니다.

목차

# 아모센스, 기업 개요

# 기업 실적

# 아모센스 청약일, 주관사, 상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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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센스, 기업 개요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성이 인정되는 아모센스가 이번에 기술특례상장을 합니다. 처음 들어봐서 단어가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좋은 기술은 있는데 돈이 없어요. 하지만 코스닥 상장 조건이 있어서 특례상장의 기회를 부여하여 유입된 자금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장하게 된 가장 큰 배경은 무선 충전용 차폐 시트 제조기술 때문입니다.

매출 비중이 큰 주력 사업인데 과연 어떤 제품인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자면, 휴대폰 및 자동차 내장용 무선으로 안테나를 통해 배터리 충전을 극대화하는 시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기술로 코스닥 상장 조건으로 2020년 7월 외부 전문 신용평가기관 NICE평가정보 신용등급을 'A'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적자기업이지만 기술성장기업으로 아모센스가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아 이번에 상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업 실적

매출이 감소가 되어 당기순이익이 대폭 적자가 되었는데 주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가 가장 큽니다.

요약손익계산서만 보더라고 최근 작년 대비 당기순손실이 대폭 증가하였어요. 2020년 약 167억이라는 어마 무시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상장을 하더라도 추후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매출액,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 영업손실, 자본잠식 및 자기 자본으로 재무지표상 기준에 미달하게 되는 여러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모센스 기업의 경우 기술성장기업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몇 년 동안 유예를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음으로 아모센스 공모주의 자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 알아보도로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전환점에 있어서 회사 경영진의 방향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번 공모주로 상장하여 유입된 자금은 약 298억으로 대부분 투자 비중이 81%입니다.

지난 글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기업이 투자를 많이 해야 성장한다고 말씀을 드린 바 있었습니다. 부채비율이 높다고 이 자금을 투자를 하지 않고 전액 부채 상환을 하면 성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외 나머지 29%는 차입금 상환으로 57억 부분 상환하여 이자비용 절감을 통해 재무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시설투자 : 125억
연구개발 투자 : 116억
차입금 상환 : 57억

아모센스 공모주 결과 예상치

기존 사업이 무선 충전 사업이 메인이라면, 향후 신규 사업으로 자동차 전장 모듈 및 IoT 기반으로 미래산업인 수소차 및 전기차에 들어가는 제품을 만들 계획으로 매출이 전환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다른 기업의 공모주 결과를 보면, 예상 공모가 밴드보다 더 상향하여 확정을 받고, 항상 배정 비율 25%였기 때문에 주식 수는 694,965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