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상장일, 상장 일정 및 주가 전망, 관련주

오늘은 카카오 뱅크 상장일 그리고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3월 11일 날에 나온 카카오 금융사업에 악재가 하나 떴습니다. 그 이유는 카카오 본인 확인기관 심사 탈락했기 때문인데, 2021년 하반기에 나온다고 전망이 되었는데 이것 때문에 더 늦어질수 있을지, 카카오뱅크 상장일, 주가 및 전망, 장외거래가, 관련주 등에 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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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카오뱅크 상장일은 언제일까?

2. 상장 일정 및 카카오뱅크 주가 전망은?

3. 카카오뱅크 관련주로는?

카카오뱅크 상장일은?

카카오뱅크의 힘은 대단합니다. 카카오뱅크 가입자 약 1400만 명, 수신, 여신 대출 규모 약 20조 원 등을 기록하면서 카카오페이증권 역시 엄청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실적이 좋은데 상장일에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방통위에서 일은 꼼꼼히 확실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의 자회사 33.5% 지분을 소유, 앱으로 연결하여 인터넷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가 쓰고 있는 카카오 어플 덕분인 건지 인프라 투자, 초기의 빠른 증자가 나타난 것에 대해서 경제관념이 강하신 분들은 카카오뱅크가 앞으로 더욱 크게 되겠다고 이때 예견을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2017년 영업 시작 2년 만의 흑자 2020년엔 1분기 185억 그다음 268억. 즉, 엄청나게 안정적으로 수직 상승하는 온라인 은행이 되어버렸습니다.

시대도 너무 잘 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도와준 덕도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 코로나 덕분에 비대면 서비스 강화 점포가 없는 카카오뱅크가 관리비도 없고 모든 것이 다른 은행보다 유리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9월 23일 2020년 IPO추친 게획 그리고 최종적으로 카카오뱅크의 상장일은 구체적으로 안 나와있지만 상장 시점은 2021년 하반기가 될 전망이 큽니다. 상반기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있다면 후반기엔 카카오뱅크가 있다는 썰이 생길정도였으니 말입니다.

상장 일정 및 카카오뱅크 주가 전망은?

카카오 뱅크는 카카오에서 만든 전자 은행으로 기존의 시중 은행들과 달리 대부분의 업무들이 인터넷 모바일 상에서 발생합니다.

세대가 가면 갈수록 오프라인에서 금융 업무를 보는 사람은 적어지고 이는 현재 시중 은행들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가 자산이 아닌, 짐으로 인식되도록 만들고 있다고 보입니다. 아직까지 장년층, 노년층은 오프라인으로 업무를 보지만 앞으로 10년 20년만 있어도 거의 대부분의 업무들을 모바일, 온라인 상으로 처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기조때문일까 카카오뱅크의 시총은 장외가 기준으로 약 40조 (지금은 많이 떨어졌지만) 나머지 4대 금융 지주를 합친 것 보다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4대 금융지주는 돈을 못 벌고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금융사들 역시도 수익도 좋을 뿐만 아니라 영업 이익률도 굉장히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저금리 기조에선 수익을 내기가 상당히 힘들었지만 점차 채권, 시중금리가 상승하며 금융업의 호황이 예상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4대 금융지주들은 수많은 이용자, 경험, 인적 - 물적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뱅크보다 저평가받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에 대한 답은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말씀을 드려서 성장에 대한 비전이 적기 때문입니다. 모바일화는 거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에 더 이상의 매체들은 별개의 형태들로 존재하지 않게 되는데, 하나의 플랫폼이 모든 것들을 독식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연스럽게 '카카오'는 국민 앱, 플랫폼으로 변모하게 되었으며, 이제 금융 업무마저 카카오에서 쉽사리 독식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적었듯이, 현재 4대 금융지주들이 가진 자산들은 자산이 아닌, 짐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그들이 '돈을 잘 벌고 있어서' 그게 문제인 것입니다. 과거 통신사들이 카카오에게 밀린 이유 역시도 '돈을 잘 벌고 있어서'입니다. 그들은 이미 문자 메시지 서비스로 돈을 벌고 있었는데 굳이 돈이 되는 서비스를 삭제하고 무료 문자 메시지를 제공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카카오는 그 부분을 침투하였으며, 현재의 공룡 기업이 된 것입니다.

카카오뱅크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현 4대 금융지주들은 자신들의 서비스들을 쉽사리 교체할 수 없습니다. 기존의 사용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현재의 돈을 벌고 있는 것들이, 자신들이 가진 자산이 짐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한 와중에, 핀테크와 관련한 기술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변모하고 있는 실정으로 향후 지배적인 금융 플랫폼이 등장할 것을 예견했을 때에 그 최후의 승자는 카카오뱅크가 될 것이라는 것이 현재의 정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실적은 어떨까?

카카오뱅크의 실적을 보면 현재 말도 안 되는 속도로 실적의 성장세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작년 대비 영업 이익이 10배 증가이며 이는, PER이 400이었어도 - 40으로 급감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이용자들이 lock -in 되는 것입니다. 최근 주변에서 더치 페이를 하거나 공금을 걷을 때 주로 나오는 계좌는 카카오 뱅크입니다.

여러분들의 주변도 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들은 현재 이용자를 늘리는 것 이상으로 자신의 생태계에 lock in 을 발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향후 카카오 증권, 카카오 펀드 등이 나오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카카오는 통합 자산 관리 서비스도 론칭 중인데 이렇게 되면 정말 다른 은행 어플, 서비스는 사용하지 않는 시대가 올 수도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카카오뱅크 관련주는?

카카오뱅크 관련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주 분류는 간략하게만 다루어드릴 예정이니, 투자에는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절대 해당 종목들에 대한 매수 권유가 아닙니다.

한국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우)
KB금융
넷마블(게임관련 회사이지만 카뱅의 지분을 가지고 있음)
예스24
한세예스24홀딩스

관련주는 대략 이 정도로 분류를 드릴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핀테크 산업에 관심이 많기에 앞으로 카카오가 보여줄 행보에 너무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카카오와 카카오 뱅크의 행보를 보며 앞으로 핀테크와, 우리 생활이 어떻게 변할지 계속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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