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매드랜드 뜻, 영화 리뷰 - 아카데미 유력 후보작

 

보고 싶은 영화가 많은 요즘입니다 볼만한 영화가 계속 개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곧 개봉 예정인 노매드 랜드 영화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어떤 스토리를 담아낸 영화 인지, 노매드 랜드 뜻은 무엇인지 설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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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영화 소개

• 노매드 랜드 뜻

• 줄거리

• 함께 보시면 좋은 글

 

 

 

 

 영화 소개

 

21.04.15일에 개봉 예정인 영화 노매드 랜드는 108분 동안 상영되는 미국 영화입니다 현재 366명이 기대되고 보고 싶다고 해줬습니다 저도 궁금하고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클로이 자 오 감독님 작품이며, 주연배우로는 프란시스 맥도맨드 (펀 역) 배우가 나옵니다.

 

노매드 랜드, 2011년 경제 위기로 주인공 펀이 살아오고 일해오던 석고 공장의 몰락과 함께 그곳 도시 역시도 무너지게 되고, 뱅가드(선구자)라는 이름을 붙인 주거 겸용 차량 밴을 타고 노매드 생활을 하게 되는 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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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은 밴을 타고 이곳저곳을 유랑하며 몇 평 남짓의 공간에서 잠을 자고, 추억을 떠올리고, 어떨 땐 불편한 자세로 용변을 해결하기도, 급작스러운 사고로 골머리를 앓기도 하며, 누군가를 떠나보내기도 하며, 또 새로운 사람들과 조우하기도 하고, 서로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기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주며, 또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기도 합니다.

​그런 펀에게 우리는 깊게 몰입하며 그녀와 함께 삶의 의미를 찾고, 그녀의 밴을 따라서 함께 유랑을 합니다. 적막한 풍경 속에서 들려오는 음악을 들으면서 삶에 대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생각이 들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노매드 랜드 뜻

 

노매드 랜드 영화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원작은 제시카 브루더가 쓴 동명의 논픽션이 원작입니다 21세기 미국의 새로운 유랑민들의 삶을 밀착해서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노매드는 유목민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며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미국 금융 위기후 사람들은 차를 집으로 지내면서 떠돌이 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21세기 노매드는 인간의 새로운 전형으로 통용됩니다. 유목민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살아가는 미래사회에 큰 세력을 형성할 것을 학자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금융 위기 가 찾아온 미국, 경제적 붕괴로 인해 도시 전체가 무너진 후 홀로 남겨진 펀은 그동안 자신이 살아왔던 도시를 떠나 작은 밴과 함께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떠나게 됩니다.

 

 

영화-노매드랜드

 

 

그렇게 떠난 길에서 펀은 각자 사연을 가지고 있는 노매드 들을 만나게 되고, 자연과 길 위에서  그 사람들과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해가면서 삶을 살아갑니다. 결말이 상당히 궁금해지는 영화입니다.

 

 

 영화에 대해

 

노매드의 사전적인 의미로는 유목민이란 뜻이지만 21세기 인간의 새로운 전형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유목민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미래사회에서 큰 세력을 형성할 것으로 학자들은 전망합니다.

 

자유롭고 창조적인 사고방식, 네트워크의 활용, 주도면밀함, 경계심, 주변인들과의 우애 등의 이들의 성향에 맞춘 다양한 상품들이 미래 시장에서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위 사전적 의미를 보면 자유롭고 틀에 박히지 않는 생활양식으로 창조적인 방식의 삶을 살아가는 멋진 사람들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영화 속의 펀을 비롯해, 노매드 여정을 해가는 사람들은 그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저마다의 여정을 떠나는, 한편으로는 동정심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불편한 생활이 뒤따르는 사람들이라 볼 수 있습니다.

 

 

서로 나누는 물건 속에서 그들은 행복을 찾고, 모닥불을 둘러싸고 이야기를 나누는 그들 앞에는 그 어떠한 제약도 없고 마냥 행복해 보입니다. 언젠가 이별을 해야 하는 순간도 다가오기만 하지만, 영화에서 밥이 말했듯이 영원한 이별은 없으니 말입니다. 만난 이들을 기억하며 헤어지는 순간엔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살아갑니다.

​물론 저한테 그런 생활을 하면서 살아봐 라는 식으로 누군가 말한다면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생활에 익숙해진 우리의 눈에는 그들이 가는 길은 불편하고 힘든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그 사람들만의 행복과 삶의 길을 나아가는 것이니 또 한편으로는 생각의 범주를 넓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디지털노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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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하는 행복이란 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얘기가 나온 김에 떠오른 생각인데, 저는 늘, 감히 내가 누군가의 생활을 보며 행복과 불행을 멋대로 판단하는 것은 안될 일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당장의 상황이 자신보다 나아 보이니 그 사람에게 '너는 그래도 편하지', '너는 진짜 좋은 거다'라는 말을 쉽게 내뱉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서로는 알지 못하는 저마다의 상황에 저마다의 생각이 있는데 그런 말들은 굉장히 실례가 되는 말이라고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아이러니하게 평소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영화를 보면서 저도 펀의 생활에 대해서 불편하다, 불행하다, 동정심이 든다, 강한 척하는 건 자존심 때문이다 등의 생각을 했으니 얼마나 편협한 생각을 한 걸까 반성을 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