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한재사거리 터널 사고 탁송 트레일러 횡단보도 보행자 차량 연쇄 충돌

 

여수 한재사거리 터널 사고 탁송 트레일러 횡단보도 보행자 차량 연쇄 충돌

 

21일 전남 여수경찰서에서 전날 오전 발생한 여수 서교동 한재사거리 교통사고와 관련해 운전자 A(나이 41)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등 혐의로 긴급 체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탁송차 운전자로부터 차량을 불법개조했다는 진술을 확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 계속 알아보기 >

 

 

어디까지나 여러분들의 관심과 배려로 운영되는 블로그인 만큼 방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리며, 시간 아깝지 않게 정리를 드렸으니 끝까지 아래 포스팅 내용 함께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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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수-한재사거리-터널-사고-탁송-트레일러-횡단보도-보행자-차량-연쇄-충돌

 

여수 교통사고 무슨 사건인가? - 바로 가기

 

 

20일 오전 8시 55분쯤 전남 여수 시내 사거리에서 교통 사고로 차량 탁송차에 치어 숨진 70대 어르신의 언니는 공공근로를 나갔던 여동생이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싸늘한 주검이 돼 안치된 장례식장에서 말을 잊지 못한 채 오열했습니다.

 

 

공공근로인 여수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던 A씨는 이날 사거리에서 신호를 받고 횡단보도를 지나던 중 갑자기 덮친 탁송 차량에 치어 숨지는 교통사고가 났다는 것입니다.

 

여수 교통사고 사망 70대 어르신 A씨의 황망한 죽음을 전해 들은 유족들은 인근 장례식장을 찾아 A 씨의 생전 모습을 기억하며 눈물을 훔치고 있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참변 - 바로 가기

 

 

이날 사고는 그야말로 갑작스러운 참변이었습니다.

 

어르신 예닐곱명은 여수시 노인일자리 보조사업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던 중이었으며, 오전 8시부터 3시간 동안 사흘 걸러 하루 꼴로 일하고 한 달에 27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새벽같이 일어나 여수시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끼를 입고 거리에서 쓰레기를 줍고 잔디를 뽑는 등 공공근로를 하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던 중 갑작스럽게 벌어진 사고로 순간에 운명이 엇갈렸습니다.

 

사고 현장 인근에서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서선기(49)씨는 탁송차량이 가게 앞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까지 밀려 내려왔다고 했습니다.

 

 

서 씨는 "맨 앞에 가던 어르신은 얼른 뛰어서 나가면서 사고를 면했는데 건너오시던 분이나 건나가시던 분은 다 인명피해를 봤다"며 사고 순간을 증언했습니다.

 

 

사고 관련 영상 - 바로 가기

 

 

관련 내용 아래 정리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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