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시세 전망, 사는법, 5월 8일 일론머스크(도지파더) SNL

도지코인 시세 전망, 사는법, 5월 8일 일론머스크(도지파더) SNL

 

언론에서 수없이 보도한 탓에, 이제는 도지코인을 모르는 게 더 이상하지만, 그래도 정리하자면 가상화폐의 일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는 IBM 출신 개발자들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여러 가상화폐들을 풍자하기 위해 장난으로 만들어진 가상화폐이면서, 도지코인이라는 이름도 시바견(Shiba Dog)에서 따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어로 번역을 드리자면 "멍멍이 코인"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도지코인-사는법-5월8일-일론머스크-SNL-호재

 

목차

# 도지코인 개요

# 왜 이렇게 난리? 

# 도지코인 시세 전망, 도지코인 사는법

# 함께 보시면 좋은 글

 

 

 

 

도지코인 개요

 

도지코인은 2013년에 장난으로 만들어진 암호화폐입니다. 뭔가 목적을 갖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게 아니라 농담으로 만든 것입니다.

 

DOGE = DOG + E

 

당시 유행하던 인터넷 짤 시바견을 코인에 합성해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름을 들었을 때 도지가 뭐지, 알파벳 보고 설마 도기인가, 했는데 역시나 그 도기가 맞았습니다.

​도지코인은 주로 레딧이나 트위터 같은 SNS에서 창작자의 기여를 인정하기 위한 팁 지불 용도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도지코인은 발행량이 무제한이라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지구를 털어도 2100만 개밖에 없어서 채굴할 수 있는 양이 한정적이고 이러한 희소성 때문에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도지코인은, 1분당 1만 개가 만들어집니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미친 듯이 만들어지고 있는 도지코인, 평생 이렇게 많은 코인이 만들어지고 넘쳐흐른다는 건데 왜 이렇게 비싸져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이렇게 난리?

 

뭐니 뭐니 해도 도지코인이 이렇게 뜨겁게 이슈화 된 것은, 올해 폭등한 도지코인 시세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1월 초만 해도 개당 6원 정도였던 도지코인 시세가, 4월 중순에는 600원으로 100배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100%가 아니라 100배, 10000%) 이 때문에 도지코인 투자에 성공해, 회사를 그만두었다는 사람들 소식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보지는 못했습니다.

도지코인-시세

 

이렇게 도지코인 시세가 오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다름 아닌 일론머스크입니다. 맞다 그 일론머스크 맞습니다. 올해초부터 도지코인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도지코인 시세는 4월 중순들어 급락하며 300원 이하로도 떨어졌습니다. 대부분 "그러면 그렇지, 장난으로 만든 가상화폐가 그렇게 오르는게 말이 돼? 이제야 제자리를 찾아가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도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도지코인 시세는 다시 급반등 하며, 개당 800원을 찍고 현재 7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역시나 일론머스크의 도지코인에 대한 언급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Doge Father SNL May 8", 자신이 SNL에 5월 8일 출연한다는 내용인데, 자신을 Doge Father, 도지코인의 아버지라고 표현했습니다.

 

 

도지코인 시세 전망, 도지코인 사는법

 

사실 도지코인 전망을 따로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유는 아래 내용과 같습니다.

 

 

​
(1)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개발 자체가 장난이다.

(2)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지만, 도지코인은 발행량이 무한대이며 별다른 발행 규칙도 없다. 즉 계속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가치가 떨어지게 됨.

(3) 실생활에서 직접 이용 가능한 곳이 없다.

 

(4) 화폐로서의 가치가 전혀 없다.

 

테슬라-일론머스크

 

즉, 도지코인 자체는 화폐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단기적으로 도지코인의 시세가 어떻게 될지는 예측 불가하다는 것이 정말 저로서도 답답할 뿐입니다.

​올 초대비 벌써 100배 가까이 올랐는데, 여기서 100배가 더 올라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 봐야 개당 7만 원이니 말입니다. 몇천만 원, 몇백만 원, 몇십만 원짜리 가상화폐들이 즐비한 지금, 몇만 원은 저렴해 보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다시 6원으로 떨어져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실생활에서 이용할 곳도 없고, 발행량도 무한대인, 장난으로 만들어진 화폐니까, 말 그대로 가상화폐 시장은 무질서의 세상인 것 같습니다.

 

도지코인 사는방법(간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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