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 주가 :: 미 ITC 소송 최종판결, 원문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 주가 :: 미 ITC 소송 최종 판결, 원문

최근 미 ITC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소송의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사실 기존에 3차례나 연장하면서, 둘이 원만하게 잘 해결해라 등의 식이였으며, 정총리 역시도 둘의 자발적인 해결 메시지를 공언하기도 했었습니다.

현재까지 그렇게 둘은 티격태격을 하다가 2월 10일에 기해 최종 판결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원문의 내용을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이와 같습니다. 일단 양측 모두 최종 결과 보고 대응의 의미였으며, 이제 미국의 국익과 관련하여 바이든 대통령이 60일 이전의 거부권을 표하든,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자발적으로 합의를 진행해야 합니다.

양사 간 해결을 하길 바람.
sk이노베이션 배터리 10년 수입 금지 조치
기존 계약 포드 4년 유예
폭스바겐 2년 유예
lg에너지솔루션 - 지적재산권 보호에 호감 표시.
sk이노베이션 - 유감 표시.

앞으로 어떻게 될까?

일단 지금까지는 lg에너지솔루션의 대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입장에서는 하나의 큰 안개를 제거를 하게 된 것이며 상황이 대역전을 하면서 lg에서도 조금 더 발끈하며 지를 수는 있겠지만 2조 규모의 수순에서 매듭지어지지 않을까 전망이 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입장에서는 코나 화재 이슈로 무려 3조 원 초과 금액의 충당액이 필요하게 된 실정이며, sk이노베이션은 2조 이상의 합의금이 요해진 판국입니다. 어느 정도 둘의 패가 나왔기 때문에 사실 lg쪽의 입장에 협상 테이블은 유리하게 흘러갈 것으로는 보이나 현재의 판국에 있어서는 큰 한계점을 가져 사실상 조금은 암담한 상황이라곤 할 수 있겠습니다.

추후의 ITC 예비판결에서 결과가 뒤집어지는 사례는 크게 없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사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셨던 부분이며, 단기적으로는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스크 역시 상당하긴 하지만, 어떻게든 해결은 되었어야 했던 상황이었으며, 만약 주가가 하방의 추세를 다진다면 또 한 번의 기회를 잡아볼 수 있지는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lg에너지솔루션 분석

동사는 20년 말인 12월에 lg화학 배터리 사업부를 분할하여 만들어진 법인회사입니다. 기업가치는 최대 50조 원의 수순까지로 해석이 되며 공모가 역시도 궁금한 대목입니다. 현재까지 카뱅, kb 등의 주관사가 대표적으로 선정된 바는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은 자세하지는 않지만 올해 하반기가 되지 않을까 전망됩니다. 청약일정이 나오면 빨리 준비해야 할 대목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동사의 전망은 어떨지에 대해서 내용을 첨언해보겠습니다. 먼저 동사의 향후 전망은 긍정적인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사의 2차 전지와 관련한 이슈가 테마성을 가지면서 앞으로의 4차 산업혁명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도를 할 확률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을 하게 된다면 국내 IPO역사상 초유의 대어로 기록될 전망이지 않을까 기대를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시장과 현재의 불타는 시장의 유동성 넘치는 판국임에 문제될 부분만 없다면 동사 역시도 회사 가치의 제고를 최대한으로 인정받아 투자 자금의 유치가 용이해지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 대목입니다.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 주가 :: 미 ITC 소송 최종판결, 원문